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레드 립스틱으로 물오른 여신 미모를 뽐냈다.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이 4일 공개한 화보 미공개 컷에서 빅토리아는 투명한 피부와 오렌지 빛 레드 입술로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화보 메이크업을 담당한 김지현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풍부하고 깊은 컬러와 글로스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엔비 립 포션 #320번 콜드 파이어'로 연출한 오렌지 레드 립을 연출했다.
오렌지 레드 립의 경우 빅토리아와 같이 흰 피부에도 잘 어울리지만 대체적으로 노란 끼가 많은 동양인의 피부 톤을 더욱 화사하고 생기 있게 연출해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편 빅토리아는 촬영 당시 컴백과 함께 바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힘든 기색 없이 각기 다른 다섯 가지 화보 콘셉트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