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포브스에게 "사랑받다"

입력 2015-12-04 14:27


지난 8월 아모레퍼시픽을 세계의 '100대 혁신기업' 명단 28위에 올렸던 포브스(Forbes)가 이번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을 '2015 올해의 기업인(2015 Businessman of the Year)'에 선정했다.

경제 매거진 포브스 아시아(Forbes Asia)가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을 '2015 올해의 기업인'에 선정했다고 발표한 것.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 화장품 및 생활용품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 증가율을 바탕으로 지난해 약 4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기술력을 비롯한 아모레퍼시픽의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 노력과, 끊임없는 R&D에 대한 투자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언제나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으며,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는 새로운 미의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현대적인 가치를 반영한 아시안 뷰티를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