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거친 수염에 화들짝 "코 밑에 겨드랑이 털이 났네"

입력 2015-12-04 13:38


▲ god 박준형, 거친 수염에 화들짝 "코 밑에 겨드랑이 털이 났네"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국민그룹 god의 리더 박준형이 폭소를 유발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준형은 4일 자신의 SNS에 "요우. 며칠 동안 면도를 안 했더니 코 밑에 겨드랑이 털이 났네. 도둑놈 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수염이 무성한 상태다. "도둑놈 같다"는 박준형의 말처럼 짙은 색의 비니와 심각한 표정, 길게 자란 수염 3박자가 어우러져 폭소를 유발한다.

지난해 '5명' 완전체 활동을 선언하며 돌아온 god의 박준형은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그의 거침없는 입담과 자유분방한 마인드가 연일 화제가 되면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와 함께 god는 지난해 컴백을 기점으로 각각의 멤버들이 영화, 예능, 가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함과 동시에, 올해 12월에도 콘서트 소식을 알려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god는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를 마쳤으며, 9일 자정 새 앨범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콘서트,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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