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박민영, 달콤한 밀착 포옹 "기대 이상의 케미"(사진=로고스필름)
[조은애 기자] ‘리멤버’ 유승호와 박민영이 남다른 '커플 케미'를 발산했다.
배우 유승호와 박민영은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소녀 감성을 가진 엉뚱 발랄한 검사 이인아 역할을 맡았다.
이에 제작진은 4일 유승호와 박민영의 감성 짙은 로맨스가 묻어나는 포스터 B컷을 공개했다. 유승호가 박민영의 무릎을 베고 편안한 모습으로 누워있는 ‘무릎베개’ 버전부터, 박민영이 유승호의 품에 폭 안겨있는 ‘초밀착 포옹’ 버전으로 구성됐다.
먼저 유승호와 박민영의 ‘무릎베개’ 버전 포스터는 남심, 여심을 모두 설레게 하는 두 사람의 섬세한 감성이 빛을 발했다. 눈을 감고 자연스럽게 박민영의 무릎에 누운 유승호의 모습에서는 터프한 남성미가 드러났고 그를 내려다보는 박민영의 모습에서는 부드러운 여성스러움이 짙게 묻어났다.
뿐만 아니라 ‘초밀착 포옹 컷’에서 유승호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렬한 눈빛과 굵어진 남자의 선을 내뿜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 박민영은 그런 유승호에게 온 몸을 맡긴 채 따뜻하고 여린 감성을 표현했다.
로고스필름 측은 “유승호와 박민영 모두 진우와 인아에 대한 애정이 깊고, 극 중 인물에 완전히 집중해있는 상태”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배우들의 열정이 대단한 만큼 좋은 연기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승호-박민영 주연의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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