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주택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 상담 급증한 이유는?

입력 2015-12-04 10:45
10억원 이상 부자들의 절반 이상이 투자하는 '상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역세권 상가로 4만여 배후수요 갖춰



"송파구에 사는 K씨(68세)는 5년 전 강남에 있는 오피스텔 3채를 구입해 주택임대사업을 시작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오피스텔 3채로 평균 4.5%의 수익률을 올렸지만 작년 들어서 갑자기 공실률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수익률이 크게 나빠졌다. 올해는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란 전망이 많아 작년 연말에 오피스텔 3채를 모두 팔고 역세권 상가에 투자했다.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가 풍부해 요즘에는 수익률이 7% 이상 나오고 있다."

임대 수익형 상품으로 상가가 떠오르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인해 수익률이 떨어지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대신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에 대한 투자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KB금융연구소가 밝힌 '2015 한국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부자들은 투자용 부동산 중 상가를 58.1%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또 향후 부동산에서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도 25% 이상이 상가를 꼽아, 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상품이었다. 다음으로는 '아파트(15.8%)'와 '오피스텔(14.3%)', '토지(10%)' 등이 차지했고 '주거용 및 투자용 주택(아파트 포함)'에 대한 선호도는 모두 10% 이내였다.

실제 역세권 상가에 대한 분양 문의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지난달 반도주택(대표이사 권보영)이 분양을 시작한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는 분양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 상가는 삼송지구 내 유일한 역세권 상권으로, 지하철 3호선 원흥역과 광역버스 정류장을 비롯한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몰려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할 전망이다.

또 삼송지구의 2만 2,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삼송지구 남측으로는 9,000여가구가 입주하는 원흥지구가 인접해 있다. 지구 동측으로 8,4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지축지구가 있어 이를 아우르면 총 4만 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또 신세계몰, 이케아 등을 비롯한 대형 쇼핑몰과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앞으로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가치도 뛰어나다.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는 전용률이 약 60%에 달해 넓은 실사용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송지구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프라자 상가인만큼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는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테라스형 상가는 상가 외관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쇼핑 시 보다 개방적이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어 수요자들이 장시간 머무르는데도 유리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2o3층 상가에 테라스 설계를 도입, 상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는 대지면적 3302㎡, 연면적 2만7318㎡ 규모에 지하3층, 지상 10층 1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348-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정계약 접수 중이다. 입점은 2017년 1월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1800-0068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