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판교점에서 오늘부터 10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 행사장에서 '디저트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홍대, 이태원 등 소위 '핫플레이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백화점에는 입점되지 않은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1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특히 전라남도 함평의 친환경 팥으로 만든 초콜렛인 '팥콜렛'을 판매하는 '레드로즈빈', 테이스티로드에 프렌치토스트 맛집으로 소개된 '토스트프랑세' 등 독특한 디저트를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드로즈빈 '장미콩팥차' 4,200원, 스타족발 '오리지널 족발' 2만9,000원, 토스트프랑세 '마시멜로우' 5,300원 등 입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중소 브랜드의 판로 개척을 지원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존에 백화점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디저트 위주로 소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