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스포 사전예약 4일 정오 시작...현장예매 불가능

입력 2015-12-04 09:49
수정 2015-12-04 09:51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예약 4일 정오 시작...현장예매 불가능(사진=MBC)

[조은애 기자] ‘무한도전 엑스포’의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4일 MBC ‘무한도전’에 따르면 G마켓은 이날 정오부터 '무한도전 엑스포'의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G마켓 이외의 온라인 마켓을 통한 예매나 현장구매는 불가능하다. 특히 관람희망 날짜 3일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입장 시 티켓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구매한 티켓은 발급된 날짜와 회차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MBC 측 관계자는 "원활한 운영과 관람을 위해 1일 3회로 나눠 진행한다"라며 "이는 현장에 오고도 관람하지 못하는 상황을 사전에 막으려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멤버 하하와 광희가 제안한 아이템으로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한편 '무한도전 엑스포'는 이달 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개막해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