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화면=김앤장 법률사무소>
정부가 2021년까지 사법시험을 존치한다고 밝힌 가운데 로스쿨 학비가 누리꾼들의 관심대상이다.
로스쿨은 ‘돈스쿨’이란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비용이 많이 든다.
2013년 기준 사립대 로스쿨의 평균 1년 등록금은 1821만원(국공립대 993만원)이다.
여기에 주거비, 식·생활비, 교재값 등을 합치면 로스쿨 졸업까지 1억원 안팎이 든다.
로스쿨들이 인가 당시 약속했던 장학금 지급을 채우지 못해 비난을 자초한 측면도 있다.
이중 등록금과 입학금이 가장 비싼 곳은 연세대이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등록금은 2048만원, 입학금 307만원, 총액 2355만원에 달한다.
성균관대 총액이 2192만원, 고려대 2134만원, 경희대 2128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