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야누스적 매력의 ‘겨울 남신’ 변신

입력 2015-12-04 08:30


배우 김재원이 ‘겨울 남신’으로 변신했다.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 부드러운 눈빛과 절제된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야누스적 매력으로 겨울 여심을 녹이고 있는 것.

4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배우 김재원씨의 ‘더 셀러브리티(THE CELEBRITY)’ 12월호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합니다! 부드러운 미소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재원씨의 상반된 매력을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화보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김재원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원은 표정과 눈빛만으로 따뜻함과 차가움, 상반된 두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밝은 톤과 어두운 톤을 믹스 매치한 의상에서는 사랑하는 이를 바라보듯 입가에 미소를 띄운 채 그윽한 눈빛을 보내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반대로 어두운 톤으로 맞춘 의상에서는 웃음기 없는 시크한 표정으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 앞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야누스적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이는 의상의 톤과 소품 등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체크해 자신만의 매력이 잘 묻어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김재원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열정 가득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정한 동안 종결자! ‘겨울 남신’ 김재원 오셨다고 전해라~”, “김재원 눈빛에 녹아 내리는 중, 또 한번 반했어요!!”, “표정에 따라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거친 상남자 매력 물씬~ 역시 진정한 배우는 다르네!!”, “언제나 내 이상형 1번, ‘조각미남’이란 이 오빠를 두고 생긴 말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옴므파탈 카리스마를 발산한 김재원의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THE CELEBRITY)’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