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정려원, 손담비 커피차 선물에 '함박 웃음', "고생이 많구려"(사진=tvN / 키이스트)
[조은애 기자] 정려원이 절친 손담비로부터 깜짝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려원을 위해 절친한 동료 손담비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앞서 3일 일산의 ‘풍선껌’ 세트 촬영장에 등장한 손담비의 커피차 ‘담비 다방’은 추운 날씨에도 밤낮없이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정려원을 비롯한 출연진들, 드라마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를 준비했다. 손담비는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더욱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정 많은 우리 언니~! 고생이 많구려원’ 이라는 응원 멘트과 함께 ‘맛있는 커피 드시고 촬영 열심히 하세요! 행아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라는 깨알 애교 메시지를 더한 현수막으로 정려원과의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정려원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운 날에 따뜻한 담비다방 열어준 담비야~ 고마워”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틈틈이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오랜 시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담비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SBS 플러스 ‘스타그램’의 MC로 나설 예정이다. 또 정려원 주연의 '풍선껌'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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