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의 마약 파문에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대리 사과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양현석은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박봄 마약 파, 승리 교통사고 파문 등과 관련해 "일단 부끄럽다. 솔직히 안 일어나도 될 일들이 자의적, 타의적으로 일어났다. 관리를 조금 더 철저하게 했어야 했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며 대신 사과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일 오후(현지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2년여 만의 자숙을 마치고 깜짝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