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현, 故죠앤 1주기 맞아 편지 남겨...'절절한 그리움' (사진=Mnet '슈퍼스타K4'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故 죠앤의 오빠 이승현이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승현은 2일 자신의 SNS에 죠앤에 "벌써 1년이 됐는데 아직도 네가 여기 없다는 게 믿기 어렵다"면서 "너의 미소, 너의 목소리, 너의 웃음이 그립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네가 가져다준 따스함과 기쁨을 늘 기억할게. 진짜 너무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해. 내 착한 동생"이라는 글로 동생을 추모했다.
죠앤은 2001년 '햇살 좋은 날'로 13세에 데뷔했으며,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12월 숨을 거뒀다.
한편 그룹 테이크 출신 이승현은 9월 중국 배우와 결혼한 뒤,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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