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보 컴백' 김종국, 150명 회식비 (사진: SBS '힐링캠프')
가수 김종국의 터보 컴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종국의 회식비 결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게임에 패배한 김종국, 김수로, 이광수 팀은 제작진 150명 분의 회식비를 결제해야 하는 벌칙에 걸렸다.
이날 세 사람은 한 명에게 몰아주자며 룰렛을 돌렸고 결국 김종국이 최종 담청되며 150명 분의 회식비를 혼자 부담하게 됐다.
김종국은 자신의 카드로 회식비를 결제하며 "보통 천 원 정도는 빼주지 않나"라며 중얼거려 현장에 웃음을 전했다.
한편 김종국은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2000년을 끝으로 중단된 터보 6집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옛 동료였던 김정남, 마이키와 함께 오는 21일 터보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