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자숙 더 필요" YG 양현석 밝힌지 두달만에 '기습 컴백' 싸늘 (마마 2015)

입력 2015-12-04 00:01
수정 2015-12-04 09:15


""박봄 자숙 더 필요" YG 양현석 밝힌지 두달만에 '기습 컵백' 싸늘 (마마 2015)

박봄이 마약 논란 후 2년 만에 '마마(MAMA) 2015'로 복귀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다.

박봄은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2ne1 완전체 무대로 등장했다. 이날 박봄은 2ne1 데뷔곡 'Fire'와 히트곡 '내가 제일 잘나가'를 불렀다.

불과 두달전인 지난 10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박봄에 대해 "자숙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지만, 갑작스럽게 '마마 2015'로 컴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ne1 관계자는 3일 한 매체에 "마마 2015 출연은 2NE1을 지속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 격"이라며 "이벤트 성격으로 2NE1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컴백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 '마마' 담당 PD만이 박봄 등 2NE1 완전체 출연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박봄 자숙 더 필요" YG 양현석 밝힌지 두달만에 '기습 컵백' 싸늘 (마마 2015)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