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더 뱅커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은행' 수상

입력 2015-12-03 14:00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지의 '2015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은행'상에 국내 은행 중 최초로 선정됐습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일 더 뱅커지가 영국 런던에서 주최한 'Bank of the Year Awards 2015' 시상식에서 '2015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은행(Bank of the Year in Asia-Pacific 2015)'상과 '2015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ank of the Year in Korea 2015)'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더 뱅커지는 1926년부터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행하여 전세계 180개국 금융기관에서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 전문지입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은행'상의 경우 KEB하나은행이 국내 은행 중 최초로 받게 되었으며,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은 KEB하나은행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습니다.

더 뱅커지는 구 하나은행과 구 외환은행과의 성공적인 조기 통합에 따른 자산규모 확대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신개념 통합 포인트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와 캐나다에서 선보인 비대면 스마트 뱅킹 서비스인 '1Q Bank' 등의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력, 그리고 활발한 글로벌 현지화 전략 등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KEB하나은행의 국내외 전략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뱅크로서 대한민국 금융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