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이승우 이혼, 5년 전 홍수아가 부케 받아 '절친 우정 과시'

입력 2015-12-03 12:42


허이재 이승우 이혼, 5년 전 홍수아가 부케 받아 '절친 우정 과시'

배우 허이재 이승우 이혼 소식이 보도되자, 절친 홍수아와의 친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허이재는 인스타그램에 홍수아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허이재와 홍수아는 자매처럼 닮은 외모를 뽐냈다. 홍수아는 허이재 이승우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을 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3일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온 배우자 이승우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허이재 이승우는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허이재 이승우는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이재는 2011년 7살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허이재 이승우는 성격 차이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이재 남편 이승우는 2009년 가수 에이프리즘으로 데뷔했으며, 보컬 트레이닝센터를 운영 사업을 하고 있다. 허이재는 최근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허이재 이승우 이혼, 5년 전 홍수아가 부케 받아 '절친 우정 과시'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