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박봄, 2015 마마 깜짝 등장…확 달라진 외모 ‘눈길’

입력 2015-12-03 12:26


2NE1 박봄, 2015 마마 깜짝 등장…확 달라진 외모 ‘눈길’

그룹 2NE1(투애니원) 박봄이 2015 MAMA(마마) 무대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박봄은 지난 8시(현지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 2NE1 멤버들과 함께 올라 '완전체' 무대를 꾸몄다.

2부 중반 먼저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를 발표한 씨엘이 무대에 올랐다. 빨간 겉옷 안에 망사 의상을 입은 씨엘은 여러 인종으로 구성된 댄스팀과 함께 힘이 넘치면서도 섹시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압도했다.

뒤이어 2NE1(투애니원)의 히트곡 '파이어'(Fire)의 전주가 흘러나오고 무대 아래서 산다라박이 깜짝 등장했다. 이어 공민지와 박봄까지 나타나자 공연장은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채워졌다.

2NE1(투애니원) 완전체 출연은 지난해 박봄이 마약 밀반입 논란에 휘말리며 1년 넘게 활동을 중단한 터라 '반전'이었다. 특히 박봄은 쉬는 동안 이전과 비교해 확 달라진 얼굴을 하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오랜만에 한 무대에서 뭉친 이들은 '파이어'에 이어 '내가 제일 잘나가'를 부르며 시상식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2NE1 박봄, 2015 마마 깜짝 등장…확 달라진 외모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