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크콘서트 'Again 1988', 전영록·김완선·다이아 등 초호화 라인업 공개 (사진=MBK 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토크콘서트 '어게인 1988(Again 1988)'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DIA 멤버들은 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복고풍 의상과 액세서리로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헤어밴드와 커다란 삔을 머리에 착용하고 풍선껌과 큰 빗을 들고 있는 등 다양한 복고 아이템으로 복고풍 분위기를 제대로 내 눈길을 끈다.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복고 열풍에 힘입어 기획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어게인 1988(Again 1988)'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1988년도를 주름잡았던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전영록, 구창모, 최성수, 이정석, 조정현, 김완선, 그리고 3년여만의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는 소방차까지 출연을 결정하면서 그야말로 초호화 라인업이 완성됐다.
벌써부터 티켓 문의가 끊이지 않는 '어게인 1988(Again 1988)'은 선보일 노래들 역시 그 시절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추억의 노래들로 구성됐다. ‘저녁놀’, ‘리듬 속의 그 춤을’, ‘첫눈이 온다구요’, ‘슬픈바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총 15곡에 달하는 곡을 선배가수들과 DIA가 함께 선보이며 세대를 초월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게인 1988(Again 1988)'은 3일 오후 2시부터 24시간동안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무료 이벤트를 시작하며, 총 40매가 배부될 예정이다. 1인 2매로 총 80여명이 토크콘서트에 함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7일 오후 8시 30분 홍대 앰프 라이브 클럽에서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네이버 V앱을 통해서도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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