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이승우와 결혼 5년만에 합의이혼 “원인은 성격차이”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5-12-03 11:26
수정 2015-12-03 11:36


허이재, 이승우와 결혼 5년만에 합의이혼 “원인은 성격차이” [공식입장 전문]

배우 허이재가 결혼 5년 만에 남편과 합의 이혼했다.

3일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허이재가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이혼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하여 합의를 마친 상황”이라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성격차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이재는 2011년 7살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24살 어린 나이에 결혼한 허이재는 혼전 임신을 부인했지만 결혼 6개월 만에 출산하면서 속도위반 사실이 알려졌다.

다음은 허이재 이혼과 관련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입니다.

오늘 배우 허이재의 이혼 합의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하여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이재, 이승우와 결혼 5년만에 합의이혼 “원인은 성격차이” [공식입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