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결혼 5년 만에 합의 이혼 "성격 차이 때문에..."

입력 2015-12-03 10:55


▲허이재, 결혼 5년 만에 합의 이혼 "성격 차이 때문에..."(사진=bob스타컴퍼니)

[조은애 기자] 배우 허이재가 이혼했다.

3일 허이재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이재는 2011년 7살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