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박문덕 회장의 장남 박태영 전무(38, 사진)를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박태영 부사장은 2012년부터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아오면서 하이트진로의 통합을 주도하고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이끌어왔고, 올해 성공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실현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또 경영전략실을 맡아온 최경택 상무(51)를 전무로 승진시키면서 경영전략본부의 역할도 한층 강화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인사는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경영전략본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산하의 신사업개발센터를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인사내용
<>승진
- 부사장 : 박태영
- 전 무 : 최경택
- 상 무 : 장인섭, 김창규
- 상무보 : 이승돈, 성동욱, 최선규, 정희준, 권홍봉(일본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