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서울 도심에 뉴스테이 3천가구 공급

입력 2015-12-03 09:47


롯데그룹의 부동산 디벨로퍼인 롯데자산개발은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를 오는 2018년까지 3천가구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산개발은 서울 가산동에 400여실 규모의 주거복합시설과 신설동에 오피스텔 240여실, 동소문동에 200여실 규모의 주거복합시설, 문래동에 5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각각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오는 2020년까지 마포과 강남, 송파 등지에도 8,000여실 규모의 뉴스테이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20~30대 임차수요가 많은 도심 역세권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