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중국 제작사에서 성형 제안...지금 얼굴 맘에 든다" 과거 고백 '눈길'

입력 2015-12-03 09:09


▲홍수아 "중국 제작사에서 성형 제안...지금 얼굴 맘에 든다" 과거 고백 '눈길'(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2015 MAMA'에 등장한 배우 홍수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성형 고백에 새삼 관심이 뜨겁다.

홍수아는 올해 8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오르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홍수아는 "몰라보게 예뻐져서"라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수아는 "눈에서 오는 느낌이 되게 컸다. 안검하수로 눈 수술만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중국에서 활동을 하는데 그간 내가 맡은 배역이 신비롭고 청순한 첫사랑의 아련한 느낌이었다. 근데 메이크업할 때 쌍꺼풀이 없다 보니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리게 되는데, 중국 제작사 쪽에서 먼저 성형을 제안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형 전과 후 어느 쪽이 좋냐"라는 질문에 홍수아는 "난 지금이 좋은데 옛날 얼굴 좋아하시는 분이 많더라"며 "사실 라미네이트도 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수아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