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재, "예명 리얼비로 '쇼미더머니' 출연" '반전매력'(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배우 김민재가 뛰어난 랩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창사 54주년 특집-MBC의 아들과 딸' 편으로 꾸며져 배우 황석정, 김민재, 가수 김연우, 개그맨 김영철,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첫 예능 출연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던 김민재는 "힙합과 랩을 좋아한다"라며 "Mnet '쇼미더머니4'에 '리얼비'라는 예명으로 출연한 적 있다"라고 이색적인 이력에 대해 밝혔다.
이에 MC들이 "오늘 자작 랩을 준비해오지 않았냐"라고 묻자 김민재는 비트 시작과 동시에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함께 수준급의 래핑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