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마약사건, 윗선에서 무조건 봐준 것" 강용석 과거 발언 '헉'
'마약 논란' 이후 2년만에 2NE1 박봄이 '2015 MAMA(마마)'로 복귀하자, 과거 강용석 변호사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용석은 과거 JTBC '썰전'에서 "박봄 마약 사건은 무조건 봐준 거다. 처벌해야 되는데"라고 주장했다. 박지윤은 "정말 아파서 먹었을 수도 있지 않느냐"고 했고, 강용석은 "아니다. 그러면 무죄판결이 나야지 입건 유예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봄에 대해 "입건유예란 혐의는 들어본 적이 없다. 이 정도는 검사장 수준에서도 봐주기 힘든 사건이다. 누가 봐줬는지는 모르지만 봐준 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역시 박봄 마약 사건 관련 "4년 전 기자 형들과 술 마시다 이 얘기를 들었다. '이제 YG 터진다'라고 했지만 결국 기사가 안 나 루머인 줄 알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봄 마약사건, 윗선에서 무조건 봐준 것" 강용석 과거 발언 '헉'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