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로 삶을 말하던 시계 브랜드가 책 속에서 시간의 답을 찾다

입력 2015-12-03 02:12


시계로 삶을 말하던 유명 시계 브랜드가 책속에서 시간의 답을 찾는 이색 이벤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2년 전통의 스위스 메이드 대표 시계 브랜드 티쏘(TISSOT)가 다가오는 12월 연말연시를 맞아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매직 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매직북이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이벤트 북으로 자신의 인생이나 연애 관련해서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고 해당 책을 피면 책 안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이다.

티쏘는 시계 구매와 상관없이 12월 한달간 IFC몰 내 티쏘 부티크와 롯데 백화점 안양 점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상담을 받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매직북과 티쏘 스페셜 USB를 무료 제공한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추가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어 12월 연말 즐거운 쇼핑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티쏘 관계자는 "티쏘 매직 북 이벤트는 현 시점에서 자신의 삶 또는 연애에 있어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조언이 담겨있으며, 앞으로 본인의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설계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볼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특별한 이벤트임을 강조했다.

한편 티쏘 부티크 매장은 기존 다른 티쏘 매장들보다도 많은 제품들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 매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