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피 묻은 칼 들고 선 장혁, 무슨 일이?

입력 2015-12-02 22:16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 (사진 = SM C&C)

2일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측은 칼로 상대방을 찌르고 베는 강렬한 액션 연기를 펼치는 장혁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은 탁월한 검술 액션을 그려낸 후 곧바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오열하는 반전 상황을 연출, 이목을 잡아끌고 있다.

과연 장혁이 손에 칼까지 쥐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눈물을 펑펑 쏟아낸 이유는 무엇인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장혁은 설명이 필요 없는 액션 연기로 액션 장면을 촬영할 때마다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장혁의 액션을 한 번이라도 지켜본 사람이라면 무조건 빠져들 수밖에 없다”라며 “‘송파마방’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부터 한채아와의 안타까운 사랑,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액션 연기까지 장혁의 맹활약이 드라마를 빛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