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왁스 (사진 = SBS)
영재발굴단에 최근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 인증샷으로 화제가 됐던 발라드 가수 왁스가 출연했다.
스튜디오에 화제가 된 왁스의 필라테스 사진이 공개되자 MC와 패널들은 전문적인 자세와 군살 없는 몸매에 "허리 근력이 없으면 절대 못 하는 거거든요", "이렇게 운동을 잘하니까 발라드의 호흡을 끌어갈 수 있는 거 아니에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왁스는 필라테스를 배운 지 1년 정도 됐다고 밝혀 더욱 주변을 놀라게 했다.
게다가 왁스는 얼마 전 수심 20m까지 잠수할 수 있는 '오픈 워터'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40m까지 들어갈 수 있는 '어드밴스'에 도전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혀 운동 마니아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에 "발라드를 부르던 왁스를 떠올리면 집에서 수놓고 차를 즐길 것 같은 이미지다"라는 성대현의 말에 자신은 "그런 이미지가 싫다"며 "사실은 굉장히 활동적이고 운동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신곡 발라드 '바람시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운동영재' 왁스와 함께, 이날 '영재발굴단' 방송에서는 약초박사 식물영재 9세 박병주 군의 이야기와 절대음감 피아노 영재 9세 배용준 군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오늘밤 8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