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은세, 현실과 동떨어진 '호화인테리어'…양태오 한옥집과 '전격비교'

입력 2015-12-02 16:59


'택시' 기은세, 현실과 동떨어진 '호화인테리어'…양태오 한옥집과 '전격비교'

배우 기은세와 디자이너 양태오가 정성이 가득 담긴 집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인테리어 스타' 특집으로 배우 기은세와 디자이너 양태오가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기은세의 신혼집은 특유의 럭셔한 느낌을 물씬 풍겼다.

블랙과 레드 등 각종 색상의 조화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기은세의 집은 호텔 스위트룸같은 분위기로 눈길을 모았다.

직접 발품을 팔아 집을 꾸몄다는 기은세는 8000천원짜리 접시를 명품 못지않게 변신시키는 손재주를 공개하기도 했다.



디자이너 양태오 역시 한옥집을 공개했다.

양태오의 집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옥 두 채를 이어 만든 것으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양태오의 집에는 신석기 시대의 토기, 오래전부터 있었던 소나무, 고려시대 석탑 등 다양한 소품과 고가의 미술품 등으로 인테리어 하여 양태오의 감각이 이목을 끌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기은세는 “내가 꿈꾼 집이 바로 이거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역사가 있다”라고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택시' 기은세, 현실과 동떨어진 '호화인테리어'…양태오 한옥집과 '전격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