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자뻑 발언' (사진: KBS '오 마이 비너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화제인 가운데, '오 마이 비너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신민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MC 강호동은 신민아에게 "본인도 예쁜 것을 아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신민아는 "솔직히 말하면 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민아는 '하나 하나 보면 솔직히 별론데 전체적인 조화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신민아는 이내 "농담이다"라며 "인터뷰를 할 때면 자주 주눅들곤 해 자신감을 가지려고 이같이 생각한다"라고 말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의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에서 강주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