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주택시장은 거래와 공급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올해보다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016년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3.5%, 전세가격은 4.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주택금융관련정책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어 LTV와 DTI 규제완화가 종료되는 내년 3분기가 최대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산연은 내년 수도권 집값은 4%, 전셋값은 2.5%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보다 상승폭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