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역 박혁권 "내 피아노 실력은..."

입력 2015-12-02 10:34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역 박혁권 "내 피아노 실력은..."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역 박혁권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역 박혁권은 지난해 5월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박혁권은 실제 피아노 연주 실력에 대해 "지난해 동네 피아노 학원에 다녔다. 나도 하나쯤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런데 한 달 밖에 못다녔다. 그래서 실제로는 '징글벨'을 양손으로 칠 수 있는 정도다"라며 "집에 안 치는 디지털 피아노만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권력욕에 눈이 멀어 위태로운 삶을 이어오던 길태미(박혁권 분)가 죽음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