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노총각 굴욕담 재조명 "결혼 안 했는데 '자기야' 섭외 받아"

입력 2015-12-02 10:23
수정 2015-12-02 10:28


▲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노총각 굴욕담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 역으로 활약을 펼친 배우 박혁권의 과거 굴욕담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는 박혁권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당시 박혁권은 "결혼 했느냐"라는 물음에 "태어나서 한 번도 결혼 안 했다. 아직까지 아기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까지 어디서 내 아기가 있다고 연락 온 데 없다"라고 말문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이어 박혁권은 "결혼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자기야'에서 섭외가 왔다"라고 굴욕담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박혁권은 "나이는 결혼하고도 남았다"라며 "내 잘못이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한편 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권력욕에 눈이 멀어 위태로운 삶을 이어오던 삼한 제일검 길태미의 죽음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 역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박혁권의 연기가 두드러져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