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한소영의 유쾌한 촬영 뒷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2월의 추운 날씨도 날려버린 따뜻한 햇살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것.
2일 한소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화려한 유혹' 촬영 중 짧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한소영의 사진들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한소영은 시종일관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스탭과 담소를 나누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부끄러운 듯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수줍게 웃고 있는 것. 또, 핫팩을 손에 꼭 쥐고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미소를 짓는 등 언제 어디서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애교 섞인 반달 눈웃음과 귀여운 보조개는 뭇 남심을 한껏 자극하기도.
이에 한 관계자는 "한소영은 외모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정말 따뜻한 사람이다. 스탭에게 항상 먼저 다가가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은 물론, 선뜻 자신의 핫팩을 나누어주는 등 지친 스탭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활력소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후문을 전해 그녀가 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까지 소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렇게 남심을 녹이는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한 한소영에게 네티즌들은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ㅠㅠ 보조개도 쏙 들어가네, 진짜 부럽다", "마음씨 고운 게 얼굴에도 티가 나나 봐요. 웃는 인상이 참 선하다", "요즘 화려한 유혹 잘 보고 있어요~ 볼 때마다 얼굴도 의상도 너무 예뻐서 뚫어지게 보게 돼요", "저 얼굴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넘나 예쁜 것..", "한소영 미소만 봐도 피로가 싹 풀릴 듯ㅋㅋ 인간 비타민!"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18회에서는 일주(차예련 분)의 비밀문서를 발견한 미래(갈소원 분)가 누군가의 고의로 인해 크게 다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소영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