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서영, 목욕신 찍다 실신…해당 장면 직접 보니 '헉'

입력 2015-12-02 08:15
수정 2015-12-03 07:03


개봉을 앞둔 영화 '타투'에 출연한 배우 서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목욕신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서영은 과거 OCN '메디컬 기방 영화관'에서 기방의 에이스 기생인 매창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극중 연(홍소희 분)과 함께 찍은 목욕신은 촬영 중 기절까지 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메디컬 기방 영화관'의 제작진은 "빡빡한 일정으로 밤샘촬영이 계속된 데다 새벽 기온이 떨어져 서영의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서영의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해당 목욕신은 극중 치색(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성적 행위)을 하라는 계월(이일화 분)의 말에 망설이고 있던 연에게 매창이 이같은 제안을 하며 이뤄진 것이다.

한편 지난 1일 열린 영화 '타투' 언론시사회에서 서영은 "송일국 선배와의 베드신에서는 몸이 부딪히다보니 (문신이) 많이 지워졌다. 굉장히 힘들었던 신이기도 하다"며 "34시간 정도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