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 판교 복선전철 등 사업 본격화

입력 2015-12-01 23:24



월곶 판교 복선전철 등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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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공약사항이었던 여주-원주, 월곶 판교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화 된다.

1일 국토교통부는 최근 월곶에서 판교간, 여주에서 원주간 철도망 구축사업이 각각 타당성 재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 두 사업을 포함해 수도권 남부와 동해안을 연결하는 ‘동서철도망’ 구축이 완료되면 인천에서 강릉까지 1시간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정부는 동서철도망이 모두 구축되면 시속 250km급 고속전철을 인천 송도역에서 강릉까지 운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