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김인권 "닮은 꼴 안세하? 내가 봐도 닮았더라" '폭소'

입력 2015-12-02 00:01


▲'히말라야' 김인권 "닮은 꼴 안세하? 내가 봐도 닮았더라" '폭소'(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히말라야' 김인권이 닮은 꼴 배우 안세하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히말라야'에 출연한 배우 김인권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최화정은 "'그녀는 예뻤다'에 회장님 아들로 출연한 안세하 씨와 닮았다"라는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했다. 이에 김인권은 "최근 안세하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라며 "내가 봐도 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이 "안세하 씨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요청하자, 그는 "대성하실 것 같다. 정말 좋은 얼굴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난 원정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인권을 포함해 황정민, 정우, 조성하, 라미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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