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피소, 맞고소 대응에 '기세등등 원더보이즈'…"폭행 목격자有"
김창렬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던 그룹 원더보이즈와 폭행설에 휘말린 가운데 맞고소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원더보이즈는 목격자가 있다며 더 기세등등한 입장을 취했다.
1일 김창렬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짐작은 간다. 폭행은 말도 안된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김창렬은 폭행한 사실이 없으니 오히려 당당하다. 법대로 일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렬 측은 허위사실 유포와 무고죄로 맞고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원더보이즈 출신 오월(김태현)의 현 소속사 측은 "거짓이 아니다"라며 "그날 자리에서 목격한 사람도 있어서 우리는 전혀 꺼려질 게 없다. 법적인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한 매체는 김창렬이 2012년 11월 후배 연예인에게 "연예인병이 걸렸다"며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또 김창렬은 폭행후 폭행했던 후배가 속한 그룹 '원더보이즈'의 월급도 가로챘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보도 후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진실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렬 피소, 맞고소 대응에 '기세등등 원더보이즈'…"폭행 목격자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