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균성, 성 정체성 오해받은 사연은? "머리 길렀더니..."

입력 2015-12-01 17:31


▲'안녕하세요' 강균성, 성 정체성 오해받은 사연은? "머리 길렀더니..."(사진=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노을의 강균성이 성 정체성을 오해받은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유독 남자에게만 관심을 갖는 노총각 외삼촌을 걱정하는 조카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MC들은 성 정체성이 의심스러운 주인공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게스트로 참여한 강균성에게 "오해를 받은 적이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균성은 "헤어스타일 때문에 살짝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라며 "하지만 난 상남자다"라고 굵은 목소리로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균성과 이상곤, 이홍기, 미르가 출연해 사연자들과 고민을 나눴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