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민 기자]그룹 원더보이즈 멤버 김 모 씨가 가수 김창렬을 폭행과 갈취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고소인 김 모 씨가 속한 그룹 원더보이즈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창렬이 제작자로 나서 화제가 된 그룹 원더보이즈는 2012년 미니앨범 ‘문을 여시오’로 데뷔했다. 멤버는 리더인 '박치기(김우람)', 래퍼 영보이(우민영), 마스터원(원윤준), 케이(김태현)의 4인조였다. 이들은 DJ DOC의 후예임을 홍보하며 2013년 앨범 한 장을 더 낸 뒤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
중앙일보는 1일 원더보이즈 소속 김 모 씨가 “김창렬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씨는 2012년 11월 노원구의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로부터 수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으며 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를 김창렬이 모두 보관하는 데다 3개월 치 월급 3000여만원을 현금인출기를 통해 뽑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원더보이즈 멤버 4명 중 리더 박치기 또는 케이가 고소인 김 모 씨 인 것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이는 확실하지 않다.
한편, 김창렬은 이 같은 고소 내용을 전부 부인하고 있어서 향후 사건의 향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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