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과 호흡 이영애, "아이들 초등학교 여기서 보내야 하나..."
송승헌과 호흡 이영애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송승헌과 호흡 이영애는 지난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영애는 "귀촌을 위해 집을 지었다가 아이들 사교육 때문에 결국 다시 강남으로 가는 연예인도 있더라"는 물음에 "여기 있으면 그런 소식은 잘 못 듣는다. 워낙 정보에 어두운데 그게 차라리 마음 편하고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만 네 살인 아이들을 여기에서 초등학교에 보내야 하나 고민이 되긴 한다. 주위 학교를 둘러봤는데 가까운 초등학교에서 5~6학년 아이들이 페트병으로 뗏목을 직접 만들어서 남한강 건너기도 해보고 그러더라"며 "참 좋아 보였다. 지금은 유치원 안 보내고 가정교사를 집으로 오게 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근처 발도르프 유치원에 보내기도 한다. 저학년 때까지만이라도 여기서 흙 만지면서 놀게 하고 싶은 게 내 욕심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영애 송승헌은 SBS 드라마 '사임당'에서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