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이특이 말하는 서로의 장점은?

입력 2015-12-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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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BS 예능 '스타킹'이 오늘(1일) 8시 55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p><p>

</p><p>2007년 1월 13일 첫 방송된 '스타킹'은 지난 8년 동안 국악소녀 송소희, 몸매 종결자 유승옥, 악마 트레이너 숀리 등 3천 여명에 가까운 일반인 스타를 배출하며, 국민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p><p>

</p><p>두 MC에게 서로의 장점이 무엇인 것 같느냐는 질문에 강호동은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다보면 스포츠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이특이 슈퍼주니어의 리더로서 활동을 많이 해와서 그런지, 배려가 몸에 베어있더라.뛰어난 입담도 적재적소에 잘 나온다. 내가 놓치고 지나가는 부분을 꼼꼼하게 보완해준다. 참 훌륭한 MC다"고 말하며 이특에 대해 칭찬했다.</p><p>

</p><p>이특은 "나는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국민MC옆에서 빨대처럼흡수하고 있다. 인생 경험을 많이 배운다. 강호동 형이 더 나이가 들어서 인간문화재가 되면 그 자리는 내가 맡아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p>

</p><p>이어 강호동은 이특에게 배울 게 없느냐는 질문에 "특별이 없다"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p><p>

</p><p>한편, '스타킹' 첫 방송에는 MC 강호동, 이특과 함께 김새롬, 김숙, 조정식 아나운서, 줄리안, 걸스데이 유라, 개그맨 이동엽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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