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후유미는 누구? 이병헌에 "평생 시집 안 가겠다" 선언 '헉'
일본 톱가수 사카모토후유미(48)가 배우 이병헌을 만나고 감격했다.
사카모토후유미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 프리미어 시사회에 기모노를 차려 입고 등장했다. 사카모토후유미는 일본 톱 엔카(일본 전통가요) 가수로 이병헌의 팬이라고 오래 전부터 밝혀왔다.
사카모토후유미는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올라 이병헌에게 "홍백가합전 이후 11년 만에 만났다.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같은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들으니 특별한 기분이다. 사카모토씨의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병헌과 함께 사진을 찍은 사카모토후유미는 "일본 연예계에도 이와시타 시마, 나카무라 타마오, 우츠미 미도리 같은 연예인들이 이병헌의 팬이다. 그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11년이 걸렸다"고 좋아했다.
이어 사카모토후유미는 "이번에 모든 운명을 다 쓴 것 같다. 뵨사마(이병헌의 일본 애칭)의 한줄기 빛으로 이제 평생 시집은 가지 않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협녀 칼의 기억'은 내년 1월 23일 일본에서 개봉된다.
사카모토후유미는 누구? 이병헌에 "평생 시집 안 가겠다" 선언 '헉'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