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비타민 캡처)
韓 대장암 발병률 '세계 3위', 원인은?
한국인의 대장암 발생률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전 세계 18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2년 기준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남녀 합해 인구 10만명당 45명으로 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슬로바키아 61.6명, 헝가리 58.9명에 이어 '전 세계 3위'에 해당한다.
대장암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뷸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식사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