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바지 싸이,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할 뻔"

입력 2015-12-01 10:19


나팔바지 싸이,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할 뻔"

나팔바지 싸이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나팔바지 싸이는 최근 공개된 네이버 V앱 '싸이리틀텔레비전'을 통해 팬들을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당시 싸이는 "앨범에 일러스트를 많이 넣는 편이다. 원래 데뷔 때 조PD처럼 얼굴 없는 가수로 하려고 하다가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싸이는 "사실 데뷔 때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를 제안 받았다"라며 "쌍커풀 수술을 하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는 ‘대디’ ‘나팔바지’ 더블 타이틀곡을 발매함과 동시에 음원사이트 1위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