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측, "박지성 출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냐"(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박지성의 '런닝맨'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런닝맨' 측이 이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1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박지성의 출연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이야기가 오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템과 촬영 시기 등을 조율 중에 있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지성은 2013년, 2014년에 '런닝맨'에 출연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이번 출연이 성사된다면 최근 득녀 이후 박지성의 첫 예능 출연인 만큼 더욱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5월 축구선수를 은퇴한 박지성은 그해 7월 SBS 아나운서 김민지와 결혼식을 올렸다. 또 지난달 19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득녀 소식을 알려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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