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별명은 엉덩이 '점 세 개?'

입력 2015-12-01 09:23


▲ '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별명은 엉덩이 '점 세 개?' (사진=CGV 아트하우스)

[김민서 기자]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극적인 하룻밤' 속 두 주인공 윤계상, 한예리의 유쾌한 극중 별명을 공개한다.

영화 속 정훈과 시후의 인연은 연어초밥으로 시작된다. 정훈은 전 여자친구 주연을 떠나 보낸 결혼식장에서 쓰린 속을 술로 달래며 뷔페 음식을 가지러 가고, 하나 남은 연어초밥을 집어 든 순간 시후가 나타나 연어초밥을 내놓으라며 뜬금없는 소리를 해댄다.

그렇게 연어초밥으로 실랑이를 하게 된 두 사람. 정훈에게 시후는 '연어초밥'으로 기억된다. 그 후 정훈의 핸드폰 속에 그녀는 '연어초밥'으로 저장되고 만다.

이 뿐만이 아니다. 정훈에게는 연어초밥보다 더 특이한 별명이 있다. 바로 '점 세 개'. 엉덩이에 정확하게 점 세 개가 이등변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는 정훈. 시후는 정훈이 전 여자친구인 주연에게 들은 정훈의 은밀한 신체적 비밀부터, 가장 위에 있는 점이 갈색이고 그 위에 털이나 가끔 주연이 뽑아줬다는 에피소드까지 자세히 알고 있어 정훈을 더욱 당황하게 한다.

특이하지만 귀여운 별명을 가진 정훈과 시후. 이들이 이 별명을 갖게 된 깊은 사연과 더불어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알콩달콩한 모습은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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