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나래 "남친 아닌 남자에게 신용카드 준 적 있어"'무슨 일?'

입력 2015-12-01 08:51


▲'비정상회담' 박나래 "남친 아닌 남자에게 신용카드 준 적 있어"'무슨 일?'(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비정상회담' 박나래가 과거 술자리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11월 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대한민국 대표 비정상으로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는 '허세 때문에 빚까지 지고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허세와 아는 척이 심하다"라며 "내 남자친구도 아닌데 술자리에서 남자 기 살려주겠다며 내 카드를 준다. 또 다른 친구한테 전화를 해 계좌이체를 받아 줄 때도 있다. 내고 싶어 낸 적도 있고 분위기에 약간 휩쓸려 낸 적도 있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내가 박나래와 지인들을 좀 아는데 짓궂은 친구들 중 박나래가 돈 내게 하려고 하는 친구들이 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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