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남성에비해 주변환경이나 상황 등에 매우 민감하다.
날씨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며, 감성적인 부분이 많이 발달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은 본인을 둘러싼 부분에 대한 변화가 나타날 때 급격하게 예민해진다.
특히 주기적으로 겪는 생리현상인 월경에 따라 많은 부분이 좌우된다.
주기를건너 뛰거나 생리의 양이 증가하는 이상현상은 정신적, 육체적 변화의 신호다.
그 중에서도 출혈되는 양이 2배 이상으로 지속될 경우에는 질환이나 질병 등이 발병했음을 짐작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내 호르몬의 생성이 원활하지 않아 호르몬 농도가 결핍되었거나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또한, 활동성이 거의 없는 호르몬이 생산되어 나타난다.
주요 원인은 호르몬 생산량과 관련된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발병한다.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떤 증상을 보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은 어떤 것인지 문답을 통해 알아보자.
▶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다양한 증상에 의해 짐작이 가능하다. 우선, 평소보다 생리의 양이 2배 이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피부가 이유 없이 건조해진다. 그리고 기억력이 차츰 감퇴되고, 얼굴과 손발부위가 쉽게 붓고 체중이 증가하는 이상현상을 겪는다.
▶ 어떠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치유되지 않는상태로 계속 유지된다면, 심부전증이나 불임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제때 치료를 행해야 한다. 질환의 원인 자체가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 이기 때문에, 정상적이지 못한 면역기능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AIR프로그램이 있다.
▶ AIR프로그램은 어떠한 과정으로 이뤄지나?
-면역 체계를 정상화 시키는 치료법인 AIR프로그램은 침, 뜸 등을 이용한 치료와 약을 복용하는 치료로 이루어진다.
우선 자연 상태 그대로의 약물을 침과 뜸으로 변형하여 치료한다. 인체 경혈자리에 주입하거나 관련된 부위를 중심으로 행하여, 면역력을 증강시켜 염증반응을 완화하고 소염효과가 일어나게끔 한다. 특히, 현재 염증의 해결에서 그치지 않고, 인체 스스로의 자가 치료 기능을 극대화시켜 체내에서 스스로 이겨낼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약을 복용하는것으로 기본 틀을 만든다. 치료과정이 시작됨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데,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인해 몸 속에 노폐물이 과다하게 쌓인 것을 해결해준다. 주로 환자의 현 상태에 맞춘 면역탕약과 화수음양단 등의 도움을 받는다.
▶ 치료시 식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브로콜리가 칼슘과 다량의 항산화 물질이 함유하고 있기에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에게는 주의해야 할 채소다. 혈액을 타고 체내에 접근하는 약물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이 160g 이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