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제이 로한 母, 기내 난동에 FBI까지 출동 '비행기 우회까지' (사진=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김민서 기자] 할리우드 대표 악동 린제이 로한의 의붓어머니 케이트 메이저 로한이 기내 난동으로 물의를 빚었다.
29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의 의붓 어머니 케이트 메이저 로한은 미대륙을 횡단하고 있던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렸다. 당시 비행기 승무원은 비행기를 우회시켜 케이트 메이저 로한을 내리도록 조치했다고 알려졌다.
FBI의 대변인은 케이트 메이저 로한의 경우 승무원과 탑승자들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 됐다고 알렸으며, 해당 항공사의 대변인은 "우리는 안하무인 고객을 내리게 하기 위해 우회를 결정했을 뿐, 린제의 로한의 어머니인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한편 린제이 로한 측은 "개인적인 일이라 답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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